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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커넬워크 옥루몽 팥죽전문 가마솥 전통 팥죽 7,500원 (조금 더 달콤한 팥죽은 가격이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팥죽 메뉴는 두 종류이다 ; 전통 팥죽(팥이 통째로 들어있음)& 조금 더 단 팥죽(더 달고 통팥이 없이 다 갈려 있음) *사이드로 단팥빵 2500원 어느날 운동을 하고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서 커넬워크까지 1시간 걸어가서 옥루몽에서 팥죽을 먹었다 내가 원하던 통팥이 통째로 씹히는 팥죽이어서 만족스럽기 그지 없었다. 평소에 편의점에서 사먹던 양x 단팥죽과는 차원이 다른.....크아 또 먹고 싶네 사이드로 팔던 단팥빵도 파리xx트 단팥빵과는 비교 불가. 일단 팥의 퀄리티가 달라서.....아 생각나 어떡해 인천 송도 사시는 분이라면 팥죽은 여기서 드시길!!! 성인 남자분은 양이 좀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양보단.. 2014. 1. 29.
모자뜨개질-기본 방울모자 뜨기 세이브 더 칠드런 모자를 뜨고 나서 모자뜨기의 재미에 빠져버렸다 초록색 창에 방울모자를 쳤다. 이번에는 아기모자 말고 어른용 모자를 떠보고 싶어서 정말 친절하신 블로거 분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나같은 모자뜨기 초보자가 보고도 쉽게 이해하고 무사히 모자뜨기를 해낼 수 있게 해준 블로거가 있었으니!! http://jonghee0930.blog.me/90159276261 바로 여기다!! 종이씨!!! 감사합니다 이 글 덕분에 무사히 방울모자 기본형 두개를 떴다!! 광고성 블로그 글이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아직 좋은 블로거 분들이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행이다*ㅅ* 2014. 1. 29.
[세이브더 칠드런]아기사랑모자뜨기 7기 갑자기 아기사랑 모자뜨기가 하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gs 인터넷 페이지에서 키트를 구매 뜨기 시작했다. 초보자용으로!!! 뜨개질 안한지 너무 오래된지라,,;;; 비루하지만 사진 궈궈 아가들이 잘 쓰길!!!' 두둥!!드디어 기다리던 키트가 내손안에!!! 키트는 15000원!!!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실 두개랑 줄바늘이랑 아기사랑모자 악세사리랑 설명서 및 보낼때 사용할 비닐팩과 종이봉투 초보자용으로 열심히 떴다 모자는 처음 떠보는거라서 돗바늘로 옆을 잇는게 신기했다 뚜둥 드디어 완성샷 신기한게 위로 따라 올라가서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으로 마무리해준다. 처음에 키트가 도착했을때 실 색이 핑크색이어서 질겁했었다. 내가 제일 혐오하는 핑크색;;;;;;;; 내가 쓸건 아니지만 걍 뜨는 김에 내가 좋아하는 색이 나.. 2014. 1. 29.
(추리소설)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가이도 다케루 우선, 지은이의 이력이 특이하다.전직 외과의로 지금은 병리의를 하고 있는 일본 의사다. 그리고 이 추리소설은 그가 학회 등을 통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사망시 의학검색-오톱시 이미징'의 보급을 위해 의료 현장의 이슈를 대중적인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그래서인지 스토리에서 오톱시 이미징의 역할이 대단히 크다. 이 작품 이후 여러 독자들의 요청으로 주인공 다구치와 시라토리 콤비를 등장시킨 후속작들을 발표했다 책을 읽으면서, 다 읽고나서도 떠오르지만 다구치와 시라토리의 관계는 셜록홈즈의 왓슨과 셜록의 느낌이다. 배려심 깊고 착하면서 솔직한 다구치 그리고 남들을 열받게 하지만 액티브 페이스에 일가견 있는 시라토리는 왓슨-셜록의 일본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의대생들이 읽으면 특히 외과에 관심있는.. 2014. 1. 22.
북유럽 건축 디자인(서울시립미술관) 재미있었고 유익했다!! 디자인 숍 제품들이 너무 비싼게 아쉬웠지만 전시 자체는 흥미롭고 북유럽에 대한 로망을 다시금 갖게 해주었다. 한국 교육과 다르게 아이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적극 지향하는 개방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북유럽의 교육환경, 친환경적인 목재를 이용한 여러 건축물들, 그리고 수공예가 생활화되어있는 북유럽 생활문화 등 수수하면서 깨끗하고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북유럽 디자인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큐레이터 분과의 토크 시간도 여러모로 생각해볼 거리들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회적 디자인, 친환경적 디자인, 한국에서의 열악한 디자인 환경(디자이너에 대한 존중 부재), 보다 나은 교육법에 대한 논의 등 생각해볼 거리들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하루였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2014. 1. 22.
시청역 덕수궁 와플 맛집- 림벅 와플 내가 먹었던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따뜻할 때 먹어서 그런지 크림치즈가 살짝 녹아서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크림치즈 사이사이 블루베리 맛과 향도 굉장하다!!! 내가 먹어본 와플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 친구들은 크림치즈 와플과 메이플 시나몬 와플을 먹었다. 뺏어먹어 봤는데 크림치즈 와플은 블루베리만 없을 뿐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과 큰 차이가 없고, 메이플 시나몬 와플은 시나몬 덕후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맛이다!! 나도 시나몬 덕후,,, 다음엔 시나몬을 먹겠다! 플레인 와플에 시나몬 가루와 메이플 시럽이 가미되어 크림치즈 와플보다 담백하고 맛있었다. 와플과 함께 음료도 파는데 대학생의 지갑은 얇은 관계로 음료는 마시지 못했다고 한다.....또르르 음료도 맛있어 보였는데 (.. 2014. 1. 22.
도쿄타워-릴리 프랭키 릴리 프랭키. 번역본을 읽어도 굉장히 직설적인 표현을 쓰는 작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신경숙 작가님의 '엄마를 부탁해'보다는 눈물이 쏟아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러모로 공감이 가는 문장들이 너무나 많은 책이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잘 묻어난 책이어서 사랑스러웠다. 릴리프랭키는 2006년 '도쿄타워'로 책방 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저기서 상을 받고 책이 많이 팔린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이 책을 읽고 한참이나 목소리도 듣지 못했던 부모에게 전화를 걸게 되었다든다 뭔가 쑥스럽지만 오랜만에 함께 식사를 하자고 불러냈다든가 하는 독자들의 반응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다 읽고 책을 덮자마자 벌써 다른 영역으로 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단 1분 1초라도.. 2014. 1. 19.
2013학년도 2학기 - 12 2013년 9월 6일 해부학 드로잉 첫번째 그림. 연필로 그려봤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뼈가 너무 많아 ,,,;;; 2014. 1. 12.
2013학년도 2학기 -11 도서관에서 해부학 드로잉 책 빌려와서 따라 그려봤다. 미츠비씨 검정펜으로 201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