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Daily life/알바 및 노동 | Part-time Job1 노동생활과 커피 돌이켜보면 중학생 때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다. (성적에 강박적이었다.) 강박적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중 1때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 쓴 맛이 되게 좋았는데, 그 때부터 중독되어버린 커피는 지금 생각해보니 내 알바 라이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3년간 했던 카페 주말알바 그리고 학교 내의 생협에서 카페 알바, 지금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커피 로스터리까지. 커피를 소비만 할 때에는 캔커피 (조지아 특히), 카페에서 아이스 카페라떼가 전부인 줄 알았다. 그리고 카페에서 알바를 할 때에는 에스프레소 샷을 내리다보니 다양한 추출법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블렌딩 커피가 전부인줄 알았다. 내가 일했던 카페들은 싱글오리진이나 스페셜티 커피는 다루지 않는 곳들이었기에 로스터리.. 2020.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