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니랑 키우던 '씨쑤'라는 핀란드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2017년 겨울 고양이별로 떠나고 나서부터 씨쑤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작년에는 라인 스티커 런칭을 해보았는데요. 올해에는 스티팝이라는 서비스에 15종 스티커 (sisu the dream cat 이라는 이름으로) 런칭해보았습니다! 시안을 신청하고 통과가 되어서 일주일안에 스티팝 쪽으로부터 통과 메일을 받았습니다 :)
게으름을 이겨내고 우리 씨쑤를 생각하며 24종까지 그려지면 카카오톡에도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것이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하고 싶은 프로젝트 입니다! 이렇게라도 그림을 그리면서 씨쑤와의 일상을 추억하는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스티팝은 다양한 이모티콘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주로 왓츠앱이나 인스타그램 디메 같은 곳이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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